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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제 그런 감정을 느낀 순간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그 후의 다른 경험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업데이트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. 클라리스 스탈링이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오랜 친구와 영원한 결말을 고한 만큼 역시 내가 본 모든 영화 중 가장 사랑하는 이 장면을 그와 마찬가지로 떠나 보내고 새로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찾으려고 합니다. 이 글은 그러기 전 마지막으로 질척거리며 감정을 나열한 것입니다. 이제 렉터 박사가 자신의 오랜 친구에게 베푼 마지막 호의와 이로 인한 결과를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Vide Cor Meum을 들으며 마무리합니다.